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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2026.03.04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 될 알찬 캠프
지난 아란잉글리쉬 미국 CAMP 1기 공지를 보고 참여하고 싶었는데 당시에는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쉽게도 신청하지 못했었어요. 그러던 도중 2기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구정이라 연휴도 끼어 있겠다, 이건 절대 놓치면 안 될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공개된 일정표를 포함해서 앞서 다른 분들이 작성하신 후기를 읽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아란쌤이 이 캠프를 준비하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으셨는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알찬 활동으로 가득 찬 일주일이었어요. 혹시라도 캠프 지원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여러분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영어, 그리고 미국 문화에 완전히 노출되는 경험
한국에서의 학창 시절에는 사실상 시험, 대학 입시를 위한 영어를 공부하게 되는 게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학교를 졸업하면 더더욱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지게 되기도 하고요. 저 또한 영어와 조금씩 멀어지게 되면서 이제는 녹슨 영어 실력에 기름칠이 필요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동안 미국을 포함해 다른 영어권 국가로 여행을 몇 번 가보긴 했지만, 여행 회화는 사실상 대표적인 표현 몇 가지만 알아두면 큰 어려움 없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캠프에서는 식당은 물론 이동할 때도, 숙소에서 저희끼리 대화할 때도 항상 영어를 사용하다 보니 영어 실력이 늘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준비해 주신 워크북도 정말 알차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건 교과서나 학교 수업만으로는 익히기 어려운 실전 표현, 자연스러운 뉘앙스, 발음, 강세와 억양까지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도록 알려주시려는 게 느껴졌어요. 저는 그동안 스스로 영어를 적당히(?)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때그때 메모해 두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릴 만큼 새로 알아가는 단어와 표현이 매일 넘쳐났어요.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이 캠프는 정말 일주일 압축판 어학연수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란쌤, 크리스쌤, Carol, Lee와의 1:1 대화, 미국인 친구들과의 교류도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버벅대는 순간에도 다들 끝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해 주고, 제가 잘 못 알아들으면 더 쉬운 말로 다시 말해주어서 영어를 못해서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캠프 기간 동안 한 마디라도 더 하려고 하고, 더 틀려봐야 그만큼 배워가는 게 많을 거예요.
대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국 학생들은 어떻게 일상을 보내는지 알 수 있고, 숙소에 찾아온 고양이를 화두로 시작해서 미국의 반려동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단순히 여행을 위해 왔다면 알지 못했을 디테일한 문화를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게다가 저는 스몰톡에 약한 사람인데, 매일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급식소 봉사활동을 갔던 날에는 다른 그룹에서 온 일본인 봉사자 분과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경험도 했습니다 😁
하우스 투어에서는 미국에서 실제로 사는 게 어떤 느낌일지 훨씬 더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마음 한 켠에 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희미한 불씨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굳이 공개하지 않아도 될 프라이빗한 공간인데도, 캠프 참여자들이 하나라도 더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게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이 컸어요.
✅ 콜로라도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인생 여행지 중 하나가 스위스인 저에게 콜로라도가 왜 미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어요. 푸른 하늘과 눈이 쌓여있는 로키산맥은 정말 스위스를 떠올리게 하는 자연경관이었어요.
기후 위기를 걱정하게 되는 만큼 날씨가 온화하긴 했지만, 콜로라도를 즐기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로키산맥으로 둘러싸인 숙소에서 보는 풍경부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사진 스팟에서의 화보 촬영,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튜빙, 온천, 크로스 컨트리 스키까지!
캠프 덕분에 평소에는 해보지 않았을 것 같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처음이라 낯설고 떨리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차근차근 설명을 듣고 함께 도전하니 배로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눈 오는 날, 핸드폰 통신도 터지지 않는 로키산맥에서의 스노우 모빌링은 단언컨대 제가 여행을 다니면서 해본 액티비티 중 최고였어요! 👍🏻👍🏻👍🏻
한국에서는 전혀 운전하지 않아 신분증의 역할로만 존재하던 저의 운전면허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조작이 어렵지 않고 속도도 빠르지 않아서 운전하는 경험 자체도 좋았고, 자리를 바꿔 뒷좌석에서 풍경을 감상하던 시간도 정말 행복했어요.
캠프를 다녀온 이후 지금까지도 주변 사람들한테 입이 마르고 닳도록 콜로라도에 가면 꼭 스노우 모빌링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있어요. 😁
✅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강연
저녁 식사 이후에 진행된 강연에서는 그동안 깊은 생각이나 계획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저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에너지와 원동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저 자신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당연한 게 아니었음을, 일상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좋은 곳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인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회사와 집만 오가는 일상에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지고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시각과 삶의 방향을 나눈 시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를 돕고, 배우고,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에서 단순히 같은 캠프에 참여하는 동료 그 이상의 따뜻함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옹기종기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던 순간들이 저의 시야를 넓혀주었고,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일주일이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 캠프에도 또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캠프를 준비해 주신 아란쌤, 크리스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아둥이분들과 미국인 친구들, 다음에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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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
2026.02.27
아직도 캠프에서의 기억으로 살아가요.
N년째 아란쌤 강의를 들은사람으로써 한줄로 말하자면, 아란쌤의 강의 같았던 캠프라고 말하고싶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이해 안가거나 헷갈리는 부분들에 대해 질문하면 이해될때까지 설명해주셨던거처럼, 캠프 일주일 내내 그런 케어받는 느낌..! 의문이 생기거나 어떤 표현을 써야할지 모르면 물어보기도 하고, 잘못된 표현을 쓸때마다 기습적(?)으로 정정당하기도 하는ㅋㅋㅋㅋ 근데 이제 그런 모든 피드백이 즉각적이고 실시간인, 한치의 의문도 남기지 않는 줘팸당하는ㅋㅋㅋ 강의같은 캠프였다고 말하고싶어요.
저는 해외여행은 종종 가봤지만 음식주문이나 뭐 호텔 체크인처럼 잠깐 말할때 빼고는 영어로 말할 일이 없었거든요..ㅎㅎ 30년 인생중에 최고로 영어 많이 써봤어요. 아라클 시즌7에서 배웠던 표현인데 말그대로 make the most of it 했습니다. 심지어 저 표현조차도 캠프내내 많이 써먹을 수 있었어요ㅋㅋㅋ
아란쌤이 소개해주시는 외국인친구들과 최대한 많이 말해봐야겠다! 라는 결심을 하고 갔던 캠프인것만큼 대화를 많이 하기도 했는데, 어느 미국인 가족과는 정말 헤어지기 아쉬웠어요. 모두랑 작별의 포옹까지 했는데 아직도 인스타로 소통 중입니다ㅎㅎㅎ 캠프가 아니였으면 마주칠 일 없었겠지요. 캠프에서 우정도 얻었어요.. 처음엔 냉정(?)히 영어만 열심히 쓰고오자는 생각으로 갔던 곳에서 영어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경험까지 얻는 게 적어도 3배는 더 많았던 캠프였어요.
무료급식소 봉사갔을때도 다른 봉사자랑 영어로 소통도 하고, 스노우 모빌링가서는 대여 직원들과도 스몰톡도하고, 그냥 하나하나 다 말하자면 끝도 없는데 온천, 스키, 화보촬영, 아란쌤강의, 아리스집투어까지 말 그대로 모든 순간들이 너무 꿈만 같았어요.
캠프를 하면서 저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알게됐고,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형태인지도, 형태도 완전하지 않은 제 꿈에 가까워진, 일주일내내 꿈속에 사는 기분이였어요.
캠프에서 Chris강의시간에 Chris가 내줬던 숙제가 있어서 그걸 하고 있는데요, 살면서 한 번도 생각해본적도 없는 것들이라..ㅋㅋ수학문제 푸는것과는 다른 의미로 어려운데, 숙제를 다 하고나면 제 인생의 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형태가 완전하지 않은 제 꿈의 모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거실에서 커피 마시려던 Carol 붙잡고ㅋㅋㅋ나눴던 대화도 못잊을거같고, 깜짝으로 왔던 Lora쌤이랑도 단순한 small talk이 아니라 인생이야기, 가족이야기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정말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해요 ˃̣̣̣̣̣̣︿˂̣̣̣̣̣̣ 일정에 원래 있지도 않았던, 밤마다 하던 요가시간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영원히 이어지길 바랬던 캠프가 끝났지만, 현실로 돌아온 지금 캠프를 되돌아보면 영어뿐만아니라 다른거까지 가져갈 수 있었어요.
재정적으론 타격이 있지만ㅋㅋㅋㅋㅋ캠프 비용 하나도 안아까워요. 오길 너무 잘했어요. 아란쌤이 왜, 무슨의도로 이번 캠프를 기획했는지 너무 잘 느껴졌습니다.
현실로 돌아와서 현재에 또 충실하며 살다가 기회가 오면 또 가고싶어요. 너무 잘 놀고 너무 잘 배우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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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025.09.06
아란쌤 캠프 다녀와서 콜로라도 향수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아란쌤&크리스&아둥이들과 꿈 같던 캠프 후기🥹💖
정말 하루 하루 지나가는 게 아쉬웠던 콜로라도 캠프..🫧
좋은 분들과 함께
숨 막히게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행복하게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1️⃣ 아란쌤&크리스쌤과 함께여서 가능했던 코스들
우선, 콜로라도 캠프는 아란쌤과 크리스쌤이 함께하시기에 가능한 일정들로 가득했습니다✨️
미국 친구들과의 등산, 라펠링과 승마, 온천, 래프팅, 봉사활동, 그리고 야생동물 드라이브와 아리스 커플 하우스 투어까지! 평소에는 상상도 못했던 경험들을 하루하루 새롭게 만났습니다.
화보 촬영 때는 아란쌤께서 직접 옷까지 빌려주셨는데, 성공한 아둥이 그 자체..🥹💖
2️⃣ 아둥이들과의 교류
혼자 여행을 갔다면 절대 경험할 수 없었던 따뜻한 교류가 캠프의 또 다른 큰 선물이었어요.
처음 만난 분들이었지만 마지막 날 밤엔 다 함께 거실에 모여 수학여행처럼 웃고 떠들었고, 그 분위기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실제로 캠프 이후에도 종종 안부 나누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ㅎㅎ
다양한 직업과 삶의 배경을 가진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새로운 자극도 많이 받았어요.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렇게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3️⃣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
캠프의 모든 순간이 곧 ‘실전 영어’였어요.
현지 식당에서 주문하거나, 마트에서 계산하고, 미국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일상 언어’로 사용해볼 수 있었던 게 정말 좋았어요.
매일 있던 아란/크리스/카일과의 1:1 대화도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뜸들여도 천사같이 기다려주시고 딱 맞는 표현을 알려주시던 선생님들✨️
4️⃣ 강연을 통한 마음가짐 변화
캠프 중 가장 깊이 남은 것 중 하나는 아란쌤과 크리스쌤의 강연이었어요.
단순히 영어를 잘하게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 자체를 바꿔주는 메시지였거든요.
그중에서도 “낙관적인 태도는 감정이 아니라 전략이다”라는 말이 참 인상 깊었어요.
저는 평소에 스스로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현실적으로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이번 캠프를 통해 ‘긍정적인 태도’는 단순히 기분 좋은 상태를 넘어서,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끌어가는 아주 힘 있는 선택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두 분께서 제게 해주셨던 응원 한 마디 한 마디가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그 덕분에 나도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캠프 끝나고 두 분이 써주신 편지 보고 또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활짝 웃어,,🥹💦)
5️⃣ 다짐
이번 캠프는 제가 오랫동안 꿈꿔온 ‘아란쌤과 미국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살 때부터 아란쌤께 캠프 재촉한 사람 = 저😇🤣)
콜로라도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많이 생겼습니다.
이 캠프를 마치고 나서 제일 크게 남은 다짐은 이거예요.
“내 무대는 한국이 아니라, 세계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더 멀리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캠프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신 아란쌤, 크리쓰쌤, 카일쌤 너무 감사드리고, 이 추억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다른 아둥이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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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2025.09.05
2025년 콜로라도의 여름을 기억하며
힘든 시간 속에서 만난 좋은 기회였습니다.
영어공부도 물론 필요했지만
저에게는 삶을 더 생기있게 살아가기 위한 동기가 필요했어요.
혼자서는 할 수 없었을 경험들,
캠프가 아니었다면 만날 수 없었을 친구들,
누군가와 이렇게 긴 시간동안 부대끼며 지내본 적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살아있다는 감각을 더 진하게 느꼈던것 같습니다.
대자연을 바라보며 세상이 이렇게 넓었다는 걸 느끼고, 내가 얼마나 작은 세상에서 작은 일들을 붙들고 살았는지 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본것 또한 저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경험이었어요.
저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었는데,
한바구니 얻고 갑니다 :)
어떤 모습으로든 어디에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안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잘 지내다가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리스 커플, 버터, 멤버들 모두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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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2025.09.04
Heart Full 💛, Memories Forever 🌄✨ #LifeChangingCamp #GratefulHeart #GoldenColorado
Dear Aran,
Hi Aran, this is Yein. I would normally call you Mrs. Kim or Mrs. Alderman like I call my teachers at school, but “Aran” just feels so familiar to me that I can’t help it. Please forgive me.
Words can’t describe how much I appreciate you for the opportunities and memories you and this camp have given me. From the first day to the last, I’ve learned so many things. I’m so glad I arrived first and left last!
Your love story with Chris—especially how bold you were to ask him to answer those important 20 questions, and then pray over them four times a day for a week—and the fact that Chris actually did all of that, and now seeing you both living happily ever after, truly set the standard high for me.
All the activities we did, such as rafting, rappelling, horseback riding, the photo shoot, and seeing God’s amazing creations in between, were more than enough to move my heart and turn my eyes back to God once again.
This camp wasn’t just about traveling in Colorado. It was truly, truly life-changing in so many ways. I thank you so much for all the effort you put into this camp. Along with that, I’ve learned so much from you about how to love and serve others. Even when we were picky or complained about small things, you never raised your voice or argued. Instead, you suggested other ways and always spoke with a gentle tone.
Your positivity really affected me. I know this might sound over-said, but your joy and encouragement truly impacted me. Because of this camp, I believe I can have the best senior year and prepare for the next chapter—college.
This camp has been like a dream on a summer night. It was so valuable, and I will cherish these memories for a long time. Please visit me in Dallas sometime—both you and Chris are always welcome!
With love,
Yein
아란쌤께,
안녕하세요, 저 예인이에요. 보통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을 부르듯이 Mrs. Kim이나 Mrs. Alderman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지만, 저에겐 “아란”이라는 이름이 너무 친근하게 느껴져서 성함을 부르게 돼요. 양해해 주세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란쌤과 이 캠프가 제게 주신 기회와 추억들에 감사드려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도착하고, 제일 마지막에 떠난 게 너무 기쁩니다!
아란과 크리스의 러브스토리 (특히 아란쌤이 용기 있게 크리스쌤에게 중요한 20가지 질문에 답해 달라고 하고, 또 그것들에 대해 일주일 동안 하루에 네 번씩 기도하셨다는 것, 그리고 크리스쌤이 실제로 그걸 다 해내셨다는 사실, 그리고 지금 두 분이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시는 모습) 등 모든 게 제게는 높은 기준을 세워 주었습니다.
래프팅, 래펠링, 승마, 사진 촬영 같은 활동들, 그리고 그 사이사이 보게 된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물들은 제 마음을 크게 움직였고, 제 시선을 다시 하나님께 돌리게 해주었습니다.
이 캠프는 단순히 콜로라도로의 여행이 아니었어요. 제 인생을 너무나도 많이 바꿔준, 정말 진정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란을 통해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지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희가 까다롭게 굴거나 사소한 일에 불평을 해도, 한 번도 목소리를 높이거나 언쟁하지 않으시고, 대신 다른 방법을 제안해 주시고 언제나 부드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란의 긍정적인 태도는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너무 흔한 말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아란의 기쁨과 격려는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캠프 덕분에 저는 최고의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낼 수 있고, 또 대학이라는 다음 단계도 잘 준비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밤의 꿈처럼 느껴졌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저는 이 추억들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입니다. 꼭 한 번 댈러스로 찾아와 주세요—아란쌤과 크리스쌤 두 분 모두 언제든 환영합니다!
사랑을 담아,
예인 드림